야생에서 어미와 새끼가 항상 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포유류의 경우 , 어미가 먹이를 찾으러 주변에 나가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어미가 새끼에게 오지 못하고
주위에서 머무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새끼가 다친 것이 아니라면 충분한 시간 동안 멀리서 지켜본 후 구조를 결정해야 합니다.
야생에서 살아야 하는 동물을 집에서 키우면 부적절한 사육환경으로 대부분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에 각인된 야생동물은 사람을 겁내지 않게 되어 사람에 지나치게 친근하거나 반대로 매우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 방생이 어렵게 됩니다.
또한 허가 받지 않은 자가 야생동물을 사육하는 것은 불법행위입니다.
야생동식물보호법 및 문화재보호법에 따라서 야생동물은 반드시 전문기관에 맡겨야 합니다.